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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변동 일으킬 네오위즈게임즈,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MTN 머니투데이방송] 제이비스탁 이정복 대표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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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온라인게임의 강국이라 자부했던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중국 대형업체의 경쟁력 부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판도를 흔들 대항마로 네오위즈게임즈가 선봉에 나섰다.

지난 5월부터 일본현지에서 게임온이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의 일본 내 반응이 여전히 뜨겁다.
출시하자마자 1위를 기록 중이며, 두 달째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러한 열기는 아직 콘솔게임이 주류인 일본 현지에서 MMORPG 장르로 거둔 첫 성과라 더욱 그 의미가 깊다.국내에서 외면 받은 검은사막의 일본 내 돌풍으로 정작 개발사보다 현지 퍼블리싱 업체의 능력에주목하고 있다. 이 업체는 네오위즈게임즈가 100% 출자한 일본 자회사다.

게임온은 5월 중순부터 검은사막의 유료 아이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모회사인 네오위즈게임즈의 2분기 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지난해 국내 출시한 FPS ‘블랙스쿼드’는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 곧 상용화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된 CBT에서 서버가 마비될 정도의 큰 관심을 이끌었으며, 곧이어 블랙스쿼드의 OBT 및 상용화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최근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가 출시한 ‘퀴즈월드킹2’는 에버랜드와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며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인기무료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퀴즈월드킹2’는 지난 2012년 출시돼 7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퀴즈킹’의 후속작이다.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는 지난해 10월 네오위즈게임즈의 웹보드 게임사업에서 100% 자회사로 분리돼 설립됐으며, 앞으로도 모바일 웹보드 게임 장르 다변화를 통한 캐쥬얼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씨알에스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 기대작 ‘애스커’의 2차 비공개테스트가 얼마 전 성황리에 종료됐다.

입맛 까다로운 RPG 유저들에게도 완성도 높은 기대작이라 호평받은 만큼 이번 테스트에 이어 곧바로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한 바 있어, 이러한 사용자들의 출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2015년 여러 대작들이 출시를 앞둔 가운데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노리고 있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라 할 수 있는 블레스는 약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15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만든 정통 MMORPG 게임이다.

두 차례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 이 대작은 이제 정식으로 사용자들을 만날 마지막 9부능선을 넘고 있다.

이미 약 500억 규모의 개발비용 처리가 완료되었고, 중국 ‘창유’를 통해 수출 계약까지 성공한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의 또 다른 캐쉬카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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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스탁 관심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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