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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1명추가, 186명…사망자 5일 연속 '0'

정희영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하면서 전체 확진자가 186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오늘(5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체류했던 132번 확진자의 배우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현재 196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전체 사망자는 33명으로 변동이 없습니다. 국내 메스르 치사율은 17.8%입니다.

대책본부는 확진자가 중에 5명이 퇴원해 총 퇴원자도 11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퇴원자는 54번째(여, 63세), 110번째(여, 57세), 122번째(여, 55세), 148번째(여, 39세), 182번째(여, 27세) 확진자 입니다.

그동안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으며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책본부는 현재 치료중인 환자가 37명으로 어제보다 4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2명은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새벽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982명으로 전날보다 452명(31.5%)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5158명으로 하루 동안 456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격리자(982명) 중 자가 격리자는 678명으로 387명(36.3%)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65명(17.6%) 감소한 3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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