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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출소 고영욱, 과거 미성년자 리지에게 “30대 중반 어때?” 추파…‘충격’

백승기 기자




7월 10일 출소 예정인 방송인 고영욱이 과거 미성년자 리지에게 추파를 던진 영상이 새삼 화제다.

고영욱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꽃다발’에 출연한 리지에게 “출연자 명단에서 리지를 보고 찾아 왔다. 스토커가 되는 것 같다”, “연락처가 뭐냐?”, “30대 중반 어때?”등의 발언을 했다.

또 리지는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고영욱이 추파를 던진 사연을 공개했다. 리지는 “고영욱 선배와 함께 방송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쉬는 시간 마다 ‘휴대전화 번호 좀 달라’ ‘메신저 하느냐’라고 말을 걸었다”며 “안 가르쳐 줬는데 어느날 갑자기 미니홈피 일촌신청을 해와 일촌이 됐다. 선배님이라 어쩔 수 없이 일촌 신청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대법원은 2013년 12월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고영욱은 오는 7월 10일 만기 출소 후 3년간 전자팔찌를 착용한다.

(사진:MBC ‘꽃다발’)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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