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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쓰리시스템, 청약 경쟁률 1,506대 1…증거금 2.7조원 몰려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아이쓰리시스템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에서 최종 청약 경쟁률 1,506.57대 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만 2조 7,118억원이 몰렸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 14~15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가 상단을 초과한 3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99.4%(신청수량 기준)가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1998년 설립된 아이쓰리시스템은 적외선 에너지를 인간이 볼 수 있는 영상 정보로 변환해주는 적외선 영상센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 센서는 주로 군수용 장비에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는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기술개발과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글로벌 비 가시광 영상센서 부문에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오는 7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 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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