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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최호일 대표 "환자 중심의 치료제 개발"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사진설명 -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강홍기 한국IR협의회 부회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최호일 (주)펩트론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IB대표,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치료제 개발에 매진한 이유는 치료제가 없는 환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열린 '펩트론' 코스닥 신규 상장 기념식에서 최호일 대표이사가 상장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표는 "환자 중심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수익성도 같이 챙기려고 한다"며 "최선을 다해 회사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글로벌 제약 업체에 버금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국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돌파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1997년에 설립된 펩트론은 생명공학 관련 첨단 기술 소재 제조 및 의약품 연구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약품 약효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스마트데포' 기술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약효 지속 시간을 길게는 6개월 정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한편, 펩트론의 첫날 주가는 시초가인 3만2,000원과 비교해 9,600원(30%) 오른 4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인 1만6000원과 비교하면 160% 오른 셈이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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