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셈, 상장예심 통과…오는 9월 코스닥 입성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 기업 제너셈(대표 한복우)은 지난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제너셈은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제너셈의 주력 제품은 레이저 응용기술을 활용한 마킹 및 드릴링 장비, 픽앤플레이스 장비, 그리고 테스트 핸들러 등이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22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6억원과 50억원을 기록했다.
제너셈은 내달 중으로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이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leo485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