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2Q 영업익 66억원 '63% 감소'…"3Q 매출 다변화"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올해 2분기 매출 202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 당기순이익 4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 줄어든 수치다.
선데이토즈는 상반기에는 매출 462억 원, 영업이익 168억 원, 당기순이익 128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선데이토즈 CFO 민광식 이사는 "순차적으로 출시될 라인업 확대로 3분기부터 점진적인 매출 다변화 효과가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3분기 말 신작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을 시작으로 하반기 북미와 유럽 지역에 서비스할 (가칭)'애니팡 글로벌' 등 다양한 '애니팡' 브랜드 게임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leo485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