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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중국 유통사업 도전...백성그룹과 합작사 설립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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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이랜드그룹이 중국 유통사업에 도전합니다.

이랜드는 10일 중화권 대표 유통그룹인 백성그룹과 합작사(이랜드 51%)를 설립하고, 중국 최초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몰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와 백성그룹은 오는 11월 상하이 창닝지구 천산점에 '팍슨-뉴코아몰(가칭)' 1호점을 열 예정입니다.

이랜드(45%)와 백성그룹 콘텐츠(5%) 등 약 절반을 자체 브랜드로 채운다는 전략입니다.

두 그룹은 내년까지 10여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아시아 전역으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몰을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랜드는 아시아권 여러 유통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2020년까지 100여개의 유통 매장(한국 제외)을 만들 계획입니다.

이랜드는 현재 6대 사업영역에서 250여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44개 브랜드와 7,300여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중국 백성그룹은 아시아 최다 백화점을 소유한 유통 그룹으로, 중국 34개 주요 도시에 60개 점포, 아시아권에서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총 127개의 유통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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