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30대 임지훈 신임 단독 대표 내정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다음카카오가 이석우, 최세훈 공동대표에서 30대의 신임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카카오는 신임 대표로 만 35세의 임지훈 현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내정자는 카이스트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NHN 기획실, 보스턴 컨설팅 그룹 컨설턴트를 거쳤으며 지난 2012년부터 케이큐브벤처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다음카카오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대에 강하고 속도감있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임 내정자는 최세훈, 이석우 공동대표의 적극적인 제안과 추천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