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스전자, 제4회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
심재용
[머니투데이방송 MTN 심재용 기자] 친환경 미생물 방식의 음식물처리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주)멈스전자가 '제4회 ASIA-Lohas 산업대전'에서 친환경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로하스(LOHAS)란 Lifestyle Of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로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는 삶'을 추구하는 친환경 제품 및 기업을 위한 전시회입니다.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서류·방문·전시심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로하스 인증을 수여하고, 각종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전시회를 통해 30여개 업체들이 로하스 기업 인증을 획득했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 업체에게는 정부 포상 등이 수여됐습니다.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멈스전자 이세영 대표는 "시장에서 불신받고 있는 음식물처리기기 시장에서 한 번 더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멈스전자는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3만3천58㎡의 터에 내년까지 149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모두 321억원을 투입해 공장과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