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오닐, 마이클 조던 매직존슨 이어 은퇴 농구선수 수입 3위! ‘2000만 달러!’

샤킬오닐, 마이클 조던 매직존슨 이어 은퇴 농구선수 수입 3위! ‘2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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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오닐, 마이클 조던 매직존슨 이어 은퇴 농구선수 수입 3위! ‘2000만 달러!’

샤킬오닐이 마이클조던, 매직 존슨에 이어 은퇴한 농구선수 중 수입 3위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2013년 마이클조던이 은퇴 선수 가운데 9000만 달러(약 958억원)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조던은 나이키의 도전 브랜드 성공과 음료 업체 '게토레이'를 비롯한 많은 업체들에게서 일정 부분의 수입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던에 이어 2위에는 4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골프 선수 출신 아놀드 파머가 이름을 올렸다. 아놀드 파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아놀드 파머' 브랜드를 갖고 있다. '아놀드 파머'는 전세계에 라이센스 계약이 된 상태이며, 특히 아시아에서 인기가 높다. 아시아에만 400개 이상의 매장이 있을 정도다.

이어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700만 달러), 골퍼 잭 니클라우스(3000만 달러), 전 농구선수이자 LA 다저스의 구단주인 매직 존슨(2200만 달러), 역시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2000만 달러)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OSEN)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