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 기술교사 임용고시 매년 ‘두각’ 나타내다

MTN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 기술교사 임용고시 강자로 수험생들 관심폭발
특성화된 교육으로 기술교사 양성하는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 ‘눈길’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는 중·고등학교에서 기술·가정교과의 기술영역을 가르칠 기술교사를 양성하는 학과로써 21세기의 인재양성을 책임질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교육자의 자질을 육성하는데 있다.

현재 국내에는 기술교육과는 세한대학교를 포함해 전국 3개 대학에만 개설되었으며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는 정원 20명으로 2005년 첫 졸업자를 배출한 이래 70여명이 기술교사가 임용되어 교사 임용선발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과로 유명세를 펼치고 있다.

이렇게 많은 합격인원이 나올 수 있는 배경은 학과 특성화 방안과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있다. 모든 학생들에게 기숙사 제공뿐만 아니라 임용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고시원반도 따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임용된 교사 선배와의 만남 행사, 기술교육 관련 특강 및 현장견학, 임용합격을 위한 세미나, 교수별 보충지도, 수업행동분석, 스터디 그룹 활성화, 창의발명 동아리 활동, 창의설계 프로젝트 발표와 전시회, 발명교육을 통한 특허출원 등 다양한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는 2008년 이후 많은 학생들에게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 졸업요건으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한 창의공학설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3D 프린터 활용을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18일에는 교수와 3학년 학생들이 모델링 교육과 프로그램 교육, 3D프린터 제작교육을 받고 3D프린터를 제작 완성하였다.

3D 프린터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IT(S/W), 제조, 전기전자 등 융합교육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3D 프린터 프로그램 및 기계 제작을 통해 여러 시행착오도 거치면서 기술교육의 중요성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2학기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3D 프린터로 수업 및 제품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론 및 실험실습, 현장교육 실습을 통한 기술 교육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 습득 외에도 세한대학교에서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에게 각종 기술 관련 자격증 취득과 중·고등 교사 임용 준비를 위해 각 지도교수를 배정해서 취업준비를 함께 돕는다. 또한 학년별로 자율 세미나를 통해 임용고시에 관련된 정보 및 교사로써 지녀야 할 인성교육까지 실시하고 있다.

세한대학교 기술교육과 관계자는 “졸업하면서 바로 임용 합격할 수 있는 학과라고 생각해 기술교육과를 선택한 학생들이 많다”라며 “본교에 있는 사범계열 학과도 복수전공할 수 있어 타교과 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 교과로도 임용고사를 볼 수 있어 최근 학생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한대학교는 9월 9일~15일에 18명(정원: 2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