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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마크, 국내 최초 웨어러블 키즈폰 수출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웨어러블 단말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인포마크(대표 최혁)가 국내 최초로 키즈폰 수출에 성공했다.

26일 인포마크는 다음달 인도네시아의 인도사트(Indosat)사에 자사의 유아용 웨어러블 단말인 키즈폰 'JooN1'을 3,000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ndosat은 카타르에 본사를 둔 '오레두(Ooredoo)'그룹의 자회사로 6,5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2위 통신사업자다.

Indosat은 망 연동 테스트를 거쳐 오는 10월에 서비스를 정식 런칭할 예정이다. 최근 소득수준 향상으로 아이 안전에 관심이 커진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를 타겟으로 키즈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포피아는 "이번 Indosat 공급을 계기로 Ooredoo 그룹이 현재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등 다른 지역으로의 추가 수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인포마크는 다음달 9~10일 수요예측과 15~16일 청약을 거쳐 다음달 중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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