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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 코스닥 상장 추진…11월 입성 목표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동부스팩2호와 합병 상장을 추진 중인 만화전문 기업 미스터블루는 최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합병절차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0월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2년 11월 설립된 미스터블루는 2003년 1월 상호명과 동일한 만화 포털사이트인 '미스터블루'를 정식오픈 해 올해로 13년 째 운영 중이다. 출판만화를 가공한 디지털만화콘텐츠 서비스와 온라인 만화콘텐츠 제작 및 유통, 만화출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는 "오는 2018년까지 정부의 만화산업 육성 중장기계획에 따른 적극적인 지원이 기대되는 만큼,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만화 사업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스터블루와 동부스팩2호의 합병비율은 1대 57.9181818이며, 합병가액은 2,200원이다. 오는 10월 2일 주주총회를 거쳐 11월 6일 합병할 예정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 23일 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37억 3500만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억4,400만원, 29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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