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시아 청년 사회혁신가 국제포럼'서 주거문제 해법 모색
남영주 인턴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남영주 인턴기자] 9개국 아시아 사회혁신가들이 주거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에 모입니다.
오늘(31일) 열리는 '아시아 청년 사회혁신가 국제포럼'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 홍콩, 대만, 일본,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9개국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이 참가해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기업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번 포럼은 '아쇼카재단', '라이트비', '민달팽이유니온' 등 사회적 기업 소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우리나라의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은 청년들이 스스로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조합으로, 앞으로 사회주택 공급을 더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아시아 청년들이 멋진 비전을 가지고 사회적 경제 발전과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