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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선 항공기 출발 지연율 9%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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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올해 국내선 항공기 100편 가운데 9편은 대체 투입편 부족 문제 등으로 출발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국내선 항공 지연 편수는 1만8050여 편으로 전체 20만3700여편 대비 약 9%를 차지했습니다.

항공사별로 2011년부터 2015년 7월까지 국내선 지연 편수를 살펴보면, 아시아나항공이 2만1790여 편으로 가장 많았고, 대한항공(2만377편)과 제주항공(1만1963편), 이스타항공(1만25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연 사유로는 다음 비행에 투입될 항공기가 없어 발생하는 '항공기 접속' 문제로 발생한 지연이 87%로 가장 많았습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항공사, 공항 등이 항공기 접속으로 인한 지연이 발생했을 경우 배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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