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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사듯이 장본다?...롯데마트, '드라이브 앤 픽' 선보여

이대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롯데마트가 1일 서울 노원구 중계점에 '드라이브 앤 픽 서비스​(Drive & Pick)'를 열었다.

'드라이브 앤 픽 서비스'란 고객이 모바일 앱이나 PC로 상품을 주문한 뒤 픽업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자동차를 몰고 가 간편하게 상품을 수령하는 신개념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로 사용되던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승차구매)와 마찬가지로 운전 중인 자동차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주문한 상품을 바로 건네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바쁜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시간에 대한 기회 비용이 높아지고 있고, 새로운 유통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생기고 있다"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올해 안에 1~2개 점포를 추가로 선정해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드라이브 앤 픽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3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 한해 '허니버터칩(1봉)'을,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 한해 '광동 비타500(1박스)'를 증정한다. (행사물량 소진시까지)

송승선 롯데마트 모바일사업부문장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맞춰 대형마트 최초로 '드라이브 앤 픽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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