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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동전자통신, 중국계 최대주주 변경에 21%대 급등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미동전자통신이 최대주주가 중국계로 바뀐다는 소식에 21%대 급등하고 있다.

미동전자통신은 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가 1,200원(23.03%) 오른 6,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에도 29,93% 급등한 바 있다.

미동전자통신은 지난 1일 김범수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357만주를 상해 유펑 인베스트먼트 외 2인에게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김영각 현대증권 연구원은 "상해 유평의 인수는 블랙박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이라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이 보다 용이해졌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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