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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소홀 보험사에 당국 경고

이수현 기자

자체접수 민원을 담당자 1명이 처리하는 등 소비자보호를 소홀히 했담는 이유로 동부화재가 금융당국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보호부서 인력과 기능을 강화하라는 내용 등의 경영유의 사항을 동부화재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부화재는 소비자보호 관련 직원이 23명으로 전체 임직원수의 0.47%으로 금감원 권고비율인 1.3%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체접수 민원 담당자는 1명에 불과해 금감원이 "민원의 기획과 분석, 통계, 제도개선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체 소비자보호파트의 민원처리 담당자 5명의 1인당 민원처리 평균건수는 38.2건으로 다른 손해보험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금감원은 "동부화재는 해당 부서에 적정인력을 배치해 소보자보호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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