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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셈, 최종 청약 경쟁률 797대 1…증거금 1조원 몰려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기업 제너셈은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에서 최종 청약 경쟁률이 797.33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1조880억원으로 집계됐다.

제너셈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공모 희망가 범위(9,500~1만500원)의 최상단인 1만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2000년에 설립된 제너셈은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를 개발해 제조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반도체 웨이퍼 등의 표면에 다양한 형태의 표식을 하는 레이저 마킹과 반도체를 이동시키고 불량품을 검사하는 테스트 핸들러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63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을 기록했다.

한복우 제너셈 대표는 "앞으로 반도체 후공정 장비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너셈은 오는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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