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속 시신 사건 용의자 김일곤, 동물 병원서 체포 "잘 못 없다" 말 반복
백승기 기자
트렁크 속 시신 사건 용의자 김일곤, 동물 병원서 체포 "잘 못 없다" 말 반복
김일곤 김일곤 김일곤
트렁크 속 시신 사건 용의자 김일곤, 동물 병원서 체포 "잘 못 없다" 말 반복
트렁크 속 시신 사건 용의자 김일곤이 동물 병원에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됐다.
뉴스1에 따르면 17일 11시 5분쯤 서울 성수동의 한 종합동물병원에서 김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해당 병원의 40대 간호사를 흉기로 위협하며 “강아지를 안락사할 때 사용하는 약을 달라”고 요구하는 등 난동을 벌였다.
김씨는 다른 간호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로 옮겨진 김일곤은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 "나는 살아야 한다"등의 말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씨는 여성을 살해하고 시체를 여성 소유 차량 트렁크에 싣고 다니다가 지난 11일 오후 2시39분쯤 서울 성동구 홍익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놓고 불을 지른 뒤 도주한 혐의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김일곤 김일곤 김일곤
트렁크 속 시신 사건 용의자 김일곤, 동물 병원서 체포 "잘 못 없다" 말 반복
트렁크 속 시신 사건 용의자 김일곤이 동물 병원에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됐다.
뉴스1에 따르면 17일 11시 5분쯤 서울 성수동의 한 종합동물병원에서 김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해당 병원의 40대 간호사를 흉기로 위협하며 “강아지를 안락사할 때 사용하는 약을 달라”고 요구하는 등 난동을 벌였다.
김씨는 다른 간호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로 옮겨진 김일곤은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 "나는 살아야 한다"등의 말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씨는 여성을 살해하고 시체를 여성 소유 차량 트렁크에 싣고 다니다가 지난 11일 오후 2시39분쯤 서울 성동구 홍익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놓고 불을 지른 뒤 도주한 혐의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