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임지훈 대표 선임, 카카오로 새 출발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다음카카오는 오늘(23일) 제주도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임지훈 신임 대표의 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신임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NHN과 보스턴컨설팅 그룹을 거쳐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지냈습니다.
다음카카오는 신임 대표의 선임과 함께 사명을 '카카오'로 바꾸는 안건을 함께 통과시켰습니다.
임 신임 대표는 "모바일과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속도를 높여 카카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