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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SKT 'T효자손'으로 '모바일 원격' 시대 개막

박승원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승원 기자] 알서포트가 SK텔레콤(이하 SKT)의 신규 서비스 'T효자손'을 통해 자사의 모바일 원격 제어 기술을 뽐냈다.

SKT가 지난 22일 출시한 중장년 맞춤형 서비스 'T효자손'은 '가족 간 원격 스마트폰 제어 서비스'다. 자녀가 멀리 떨어져 사는 부모님의 스마트폰 화면을 원격으로 보면서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직접 조작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T효자손'은 알서포트가 개발·공급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간 원격 제어 서비스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를 통틀어 대중에게 스마트폰 간 원격 제어 서비스를 공개한 첫 사례다. 그간 PC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원격 제어하는 서비스는 있었으나,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간 원격 제어 서비스는 공개된 사례가 없다.

알서포트는 2011년 SK텔레콤이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의 '최우수 고객 서비스'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세계최초 '스마트폰 원격상담'서비스를 공급했다. 또, 올해 1월 SK텔레콤의 첫 중장년 전용 서비스인 'T청춘'앱의 '스마트 원격상담'을 공급한 데 이어 신규 서비스인 'T효자손'까지 개발해 공급함으로써 실버 서비스의 핵심 기술을 제공하게 됐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알서포트는 기존 PC 기반 원격 제어에서 벗어나 세계 최초로 완벽한 모바일 기반 원격 제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늘어나는 중장년층이 강력한 소비 계층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이어 "원격 제어와 같이 직관적인 편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장년층의 새로운 유입은 물론 이탈을 방지할 수 있을 것"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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