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중국인 관광객 전용 한국여행카드 출시
김주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문화체육관광부, CJ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인 관광객(유커) 전용 여행카드 ‘K-TOUR CARD'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TOUR CARD는 교통카드 기능에, 유커가 선호하는 국내 인기상품 할인, 문화체험 중심의 혜택을 추가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 비비고, 빕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정관장 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중국 현지 최대 여행예약사이트 ‘씨트립’을 통해 현지 홍보를 하고, 한국방문위에서 추진하는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부문장은 "한국에 익숙한 중국인 개별자유여행객의 편의와 혜택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했다"며, "이번 카드 출시가 메르스 이후 침체된 국내 관광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OUR CARD는 중국 아웃바운드 여행사이트인 씨트립(www.ctrip.com)의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구매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CJ에서 운영중인 ’CJ Tmoney‘ 웨이신 계정(웨이신 공식계정에서 ’cjtmoney‘ 검색) 또는 씨트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