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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지진희 운명적 재회..‘다시 끌리게 될까’

조경희 이슈팀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경희 이슈팀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와 지진희가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11회에서는 4년만에 다시 만난 도해강(김현주 분)과 최진언(지진희 분)이 운명적으로 이끌리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덕분에 ‘애인있어요’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6.6%보다 0.4%포인트 상승한 7%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진언은 기억을 잃고 자신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해강에 의문을 품고 그녀가 일하는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그 때 마침 도서관으로 향하는 해강을 뒤따르던 진언은 과거 자신이 사랑했던 그녀의 모습 그대로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해강에 당황해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해강에게 “30초만 내 눈을 봐달라”고 청한 진언은 명확한 답을 얻지는 못한 채 돌아서야 했다. 해강 역시 이런 진언에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꼈다. 게다가 동생 백지(서지희 분)의 서랍 속에서 진언의 지갑을 발견한 해강은 이를 돌려주려 진언의 집을 찾아가기에 이르렀다.

진언은 이런 해강의 손을 잡고는 “당신 누구냐”고 물었다. 하지만 해강이 지갑과 신고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내밀자 허탈해진 진언은 해강의 부탁대로 각서에 서명을 했다. 해강은 진언의 이름을 중얼거리며 묘한 기분을 느꼈다.

운명처럼 4년만에 다시 만나게 된 해강과 진언은 과거 열렬히 사랑했던 감정 때문에 자신들도 모르게 이끌리고 있었다. 진언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해강에 의문을 품는 것도, 해강이 그런 진언에게 두근거림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진언의 식구들이 4년 전 해강의 사고를 감추고 있는 상황에서 진언은 기억을 잃은 해강과 또 어떤 인연을 맺어가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의 재회에 누리꾼들은 “‘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 재회 절대 안했으면 좋겠다”, “‘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 발암 유발하는 캐릭터야”, “‘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 나름 애틋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애인있어요'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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