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N현장] 美금리인상 지연에 2000선 가나…TPP에 좌절
이민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 앵커멘트 >
1] 오늘도 거시적인 부분인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부터, 코스닥 시장과 상장과 상장 기업까지 다양하게 살펴볼 계획입니다. 먼저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2] 이로 인해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증시도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3] 하지만 미국 금리 인상 지연에 대해 모두다 찬성하는 것은 아닌데요. 전문가들의 분석은 어떤가요?
4] 코스피 지수도 안도감에 2,000선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5] 대외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있는데요. 코스닥 상장 예정기업인 엑시콘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6] 마지막으로 신사업을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엠씨넥스도 소개 해주시죠
[2015-10-06/머니투데이방송(MTN) 증권부 이민재]
< 리포트 >
앵커] 오늘도 거시적인 부분인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부터, 코스닥 시장과 상장과 상장 기업까지 다양하게 살펴볼 계획입니다. 먼저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민재 기자]
현지 시간으로 5일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9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9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전월의 59에 못 미치는데다 예상치 보다 낮았습니다. 기업활동지수도 60.2로 전월의 62.9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앞서 지난 2일의 9월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증가 수는 14만2,000명으로 예상치인 20만3,000명보다 낮았습니다. 8월 신규 취업자 수도 13만6,000명으로 17만3,000명 전망 치보다 떨어졌습니다.
밴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연준 위원들이 기준 금리를 1% 올리더라도 부작용이 없다고 하지만 확실치 않고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금리 인상은 달러 강세로 이어질 수 있어 수출에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이로 인해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증시도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기자]
지난 5일 기준으로 뉴욕 증시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다우 지수는 1.85%(304.06포인트) 오른 1만6,776.4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1.83%(35.69포인트) 오른 1,987.05에, 나스닥 지수도 1.56%(73.49포인트) 오른 4,781.26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4일에는 다우지수가 장중에 259포인트 하락을 했다고 200포인트 상승으로 마감하면서 장중 450포인트가 움직였습니다. 지난 2011년 10월 4일 이후 최대 폭으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제조업 지표가 좋지 않아 올해 금리 인상은 힘들다며 경기 부양까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고용 지표 하락이 맞물려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앵커] 하지만 미국 금리 인상 지연에 대해 모두다 찬성하는 것은 아닌데요. 전문가들의 분석은 어떤가요?
기자]
연준 측 인사들의 입장은 아직 강경한데요. 지난 5일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는 "여전히 연내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HMC투자증권은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밝혔는데요. 9월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8월 말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03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과거 호황 때의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4분기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잘 나오는 경향이라며 연내 금리 인상 불가 론에 반기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러스투자증권도 연준위원들의 최근 발언은 기존의 연내 금리 인상 전망이 유효하다는 것을 뒷받침 한다며 민간 소비를 중심으로 양호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신한금융투자는 10워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줄었다며 미국 주요 지수가 우려 완화로 추가적인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코스피 지수도 안도감에 2,000선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기자]
코스피 지수도 지난 5일 0.44% 오른 데 이어 오늘(6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론이 후퇴를 하면서 안도하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2,000선을 회복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입니다.
대표적으로 TPP가 타결이 되면서 한국 경제가 영향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NH투자증권은 이번 TPP타결이 일본이 실질적으로 미국과 TPP를 맺으면서 한미 FTA의 긍정적인 효과를 잠식할지가 중요하다며 수출 경쟁력이 크게 훼손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아직 TPP 협정의 세부 내용이 결정되지 않았고, 엔화 약세의 경우, 미국 제조업체가 일본 정부의 환율 시장 개입을 막는 조항을 요구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증권은 한국이 12개국 협상에서 배제되었기 때문에 향후 참여에 따라 영향이 상이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참여를 할 경우, 베트남, 멕시코 등 신흥시장에 진입에는 긍정적이지만 일본과 수출 경쟁이 확대될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반대로 불참할 경우, 국제 교역에서 소외되면서 자동차, 1차 금속, 석유 제품 등의 수출 감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앵커] 대외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있는데요. 코스닥 상장 예정기업인 엑시콘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기자]
엑시콘은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제조 기업으로 오는 22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공모 예정가는 1만 3,500원에서 1만6,500원 사이인데요.
반도체 후공정 검사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2005년 고성능 반도체 테스터인 880Mbps의 국산화를 성공했고 여러 기술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이 380억 원, 영업이익이 55억 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 박상준/엑시콘 대표
"2015년 상반기는 388억 원으로 2014년 전체 매출액보다 높은 나름대로의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해서 미래에도 설비 다각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을 통해서 지속적인 성장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궁극적으로 제조 강국에 걸 맞는 글로벌 테스트 업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지속적으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갈 것이며, 기초를 다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신사업을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엠씨넥스도 소개 해주시죠
기자]
엠씨넥스는 모바일과 자동차의 카메라모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각각의 세계 점유율만 11위, 5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올해 반기 영업이익이 230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인 226억 원을 벌써 넘어섰습니다.
2014년부터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문 인식과 홍채 인식 모듈과 관련 시스템 개발이 완료됐습니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되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휴대폰 분야와 시스템, 특수 렌즈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카메라 전문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민동욱/엠씨넥스 대표
"2년 전부터 부단히 개발하고 투자했던 것들이 올 연말, 내년 초부터는 결실로써 기여를 할 것 같습니다. 또 하나 고무적인 것은 올해 아이클론이라는 브랜드로 블랙박스하고 IOT 네트워크 카메라 솔루션들을 시장에 런칭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는 보다 더 B2C, 네트워킹을 이용한 영업, IOT 쪽에 집에 관한 솔루션이나 오피스, 차에 관련한 솔루션들에 제품들도 소비자들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멘트 >
1] 오늘도 거시적인 부분인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부터, 코스닥 시장과 상장과 상장 기업까지 다양하게 살펴볼 계획입니다. 먼저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2] 이로 인해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증시도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3] 하지만 미국 금리 인상 지연에 대해 모두다 찬성하는 것은 아닌데요. 전문가들의 분석은 어떤가요?
4] 코스피 지수도 안도감에 2,000선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5] 대외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있는데요. 코스닥 상장 예정기업인 엑시콘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6] 마지막으로 신사업을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엠씨넥스도 소개 해주시죠
[2015-10-06/머니투데이방송(MTN) 증권부 이민재]
< 리포트 >
앵커] 오늘도 거시적인 부분인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부터, 코스닥 시장과 상장과 상장 기업까지 다양하게 살펴볼 계획입니다. 먼저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민재 기자]
현지 시간으로 5일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9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9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전월의 59에 못 미치는데다 예상치 보다 낮았습니다. 기업활동지수도 60.2로 전월의 62.9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앞서 지난 2일의 9월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증가 수는 14만2,000명으로 예상치인 20만3,000명보다 낮았습니다. 8월 신규 취업자 수도 13만6,000명으로 17만3,000명 전망 치보다 떨어졌습니다.
밴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연준 위원들이 기준 금리를 1% 올리더라도 부작용이 없다고 하지만 확실치 않고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금리 인상은 달러 강세로 이어질 수 있어 수출에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이로 인해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증시도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기자]
지난 5일 기준으로 뉴욕 증시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다우 지수는 1.85%(304.06포인트) 오른 1만6,776.4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1.83%(35.69포인트) 오른 1,987.05에, 나스닥 지수도 1.56%(73.49포인트) 오른 4,781.26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4일에는 다우지수가 장중에 259포인트 하락을 했다고 200포인트 상승으로 마감하면서 장중 450포인트가 움직였습니다. 지난 2011년 10월 4일 이후 최대 폭으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제조업 지표가 좋지 않아 올해 금리 인상은 힘들다며 경기 부양까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고용 지표 하락이 맞물려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앵커] 하지만 미국 금리 인상 지연에 대해 모두다 찬성하는 것은 아닌데요. 전문가들의 분석은 어떤가요?
기자]
연준 측 인사들의 입장은 아직 강경한데요. 지난 5일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는 "여전히 연내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HMC투자증권은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밝혔는데요. 9월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8월 말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03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과거 호황 때의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4분기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잘 나오는 경향이라며 연내 금리 인상 불가 론에 반기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러스투자증권도 연준위원들의 최근 발언은 기존의 연내 금리 인상 전망이 유효하다는 것을 뒷받침 한다며 민간 소비를 중심으로 양호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신한금융투자는 10워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줄었다며 미국 주요 지수가 우려 완화로 추가적인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코스피 지수도 안도감에 2,000선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기자]
코스피 지수도 지난 5일 0.44% 오른 데 이어 오늘(6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론이 후퇴를 하면서 안도하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2,000선을 회복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입니다.
대표적으로 TPP가 타결이 되면서 한국 경제가 영향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NH투자증권은 이번 TPP타결이 일본이 실질적으로 미국과 TPP를 맺으면서 한미 FTA의 긍정적인 효과를 잠식할지가 중요하다며 수출 경쟁력이 크게 훼손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아직 TPP 협정의 세부 내용이 결정되지 않았고, 엔화 약세의 경우, 미국 제조업체가 일본 정부의 환율 시장 개입을 막는 조항을 요구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증권은 한국이 12개국 협상에서 배제되었기 때문에 향후 참여에 따라 영향이 상이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참여를 할 경우, 베트남, 멕시코 등 신흥시장에 진입에는 긍정적이지만 일본과 수출 경쟁이 확대될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반대로 불참할 경우, 국제 교역에서 소외되면서 자동차, 1차 금속, 석유 제품 등의 수출 감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앵커] 대외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있는데요. 코스닥 상장 예정기업인 엑시콘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기자]
엑시콘은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제조 기업으로 오는 22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공모 예정가는 1만 3,500원에서 1만6,500원 사이인데요.
반도체 후공정 검사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2005년 고성능 반도체 테스터인 880Mbps의 국산화를 성공했고 여러 기술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이 380억 원, 영업이익이 55억 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 박상준/엑시콘 대표
"2015년 상반기는 388억 원으로 2014년 전체 매출액보다 높은 나름대로의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해서 미래에도 설비 다각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을 통해서 지속적인 성장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궁극적으로 제조 강국에 걸 맞는 글로벌 테스트 업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지속적으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갈 것이며, 기초를 다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신사업을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엠씨넥스도 소개 해주시죠
기자]
엠씨넥스는 모바일과 자동차의 카메라모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각각의 세계 점유율만 11위, 5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올해 반기 영업이익이 230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인 226억 원을 벌써 넘어섰습니다.
2014년부터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문 인식과 홍채 인식 모듈과 관련 시스템 개발이 완료됐습니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되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휴대폰 분야와 시스템, 특수 렌즈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카메라 전문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민동욱/엠씨넥스 대표
"2년 전부터 부단히 개발하고 투자했던 것들이 올 연말, 내년 초부터는 결실로써 기여를 할 것 같습니다. 또 하나 고무적인 것은 올해 아이클론이라는 브랜드로 블랙박스하고 IOT 네트워크 카메라 솔루션들을 시장에 런칭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는 보다 더 B2C, 네트워킹을 이용한 영업, IOT 쪽에 집에 관한 솔루션이나 오피스, 차에 관련한 솔루션들에 제품들도 소비자들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