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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 웹툰 플랫폼 정식 오픈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국내 1위 만화전문 플랫폼 기업인 미스터블루는 최근 웹툰 웹사이트(www.mrblue.com) 정식 런칭에 이어 6일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플랫폼을 정식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11월 설립된 미스터블루는 현재 220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국내 1위 만화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동부스팩2호(207760)와 합병 상장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6일 주주총회에서 참석주주 100% 찬성으로 합병이 승인돼 오는 11월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는 “2015년 말까지 애독자 프로모션 기간으로 정하고 웹툰을 무료로 서비스를 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웹툰을 활용한 웹드라마 제작 및 B2B 유통사업까지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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