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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 IT ·빅데이터 솔루션 강화 위해 중소기업과 협력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SK주식회사 C&C는 IoT와 빅데이터 영역의 ICT 협업 분야를 확대해 국내외 전문 기업과 함께 ICT 협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SK주식회사 C&C(대표이사 : 박정호 사장, www.sk.co.kr)는 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SK u-타워) 28층 수펙스 룸에서 류영상 사업개발부문장과 비스텔 최운규 대표 등 양사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IoT∙빅데이터 기반 제조 공정최적화 및 예지정비 솔루션 공동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비스텔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공장자동화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제조∙엔지니어링 분야 중소기업으로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SK주식회사 C&C의 산업별 SI 노하우 및 ICT 전문 역량과 비스텔의 제조∙엔지니어링 분석 솔루션 역량을 결합, 반도체 및 에너지∙화학 산업 장비∙설비들이 IoT를 통해 쏟아내는 빅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분석 플랫폼∙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의 의미를 찾아내고 그래픽 등의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산업 현장의 빠른 진단과 조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SK주식회사 C&C 측은 "실시간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상 데이터가 발생하면 즉시 관련 제조 공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제시해 예지정비 역량을 높이고 생산성 저하를 가져오는 패턴의 기계∙설비 데이터(machine-generated data)를 자동 탐지∙통보함으로써 최상의 생산성을 유지하는 공정 최적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주식회사 C&C 관계자는 “IoT 서비스의 성공 관건은 IoT 기기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는 광대한 데이터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적시에 창출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SK주식회사 C&C 류영상 사업개발부문장은 “IoT와 빅데이터가 결합하면서 비정형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처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ICT 융합 서비스가 만들어 지고 있다” 며 “반도체 및 에너지∙화학 산업을 시작으로 서비스∙통신∙금융 등 산업 전반의 IoT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ㅈ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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