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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리암니슨 캐스팅 비화 "OK했다 거절, 재설득까지"

머니투데이 김현록 기자|2015/10/31 06:50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을 제작한 정태원 대표가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의 캐스팅 뒷이야기를 밝혔다.

정태원 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서 리암니슨 캐스팅 과정을 공개했다.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에서 연합군 최고사령관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한국 영화와 처음 인연을 맺는다.

정 대표는 "리암 니슨은 이 영화를 기획할 때 맥아더 역에 어떤 배우를 쓸까 고민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배우였다. 나이대도 비슷하고 외모도 비슷하다. 당시 맥아더가 70세였는데 리암 니슨이 67세다. 목소리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도 적역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소니에서 일하는 이규창 PD와 함께 리암 니슨의 에이전트를 만나 시나리오와 영상물을 보여드렸다. 2주 뒤 하고싶다는 답을 들었는데 다시 곤란하다는 연락이 왔다. 다른 배우를 써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가 감독이 바뀌었다고 다시 한 번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이 바뀌어 CAA에 소속돼 있는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포화속으로' 자막본을 보냈다. 이후에 다시 하겠다고 연락이 왔고, 3~4번 LA 출장을 갔다와 출연을 성사시키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암 니슨은 이날 영상을 통해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리암 니슨은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인천상륙작전'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역할을 맡았다. 뛰어난 전술과 자신감이 충만한 인물로 한국전쟁에 변화를 가져왔고 평화와 자유를 위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해 한국 영화팬들과 만나게 돼 흥분된다. 한국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마무리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를 예정이다. 내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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