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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항공, 오는 25일 코스닥 상장..."글로벌 항공기 전문기업으로"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항공기 부품제조기업 하이즈항공이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하이즈항공 하상헌 대표는은 5일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항공 및 우주분야의 세계일류제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기 제작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하이즈항공은 2001년 설립된 항공기부품 종합생산기업으로 보잉(Boeing)사의 최첨단 항공기인 B787의 항공기 날개를 구성하는 주요 구조물을 독점 생산,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13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올 해 하반기에는 중국의 COMAC(Commercial Aircraft Corporation of China, Ltd.), SAMC(Shanghai Aircraft Manufacturing Co., Ltd.), BTC(Boeing Tianjin Composites)와 일본의 SMIC(Shinmaywa) 등 세계 글로벌 항공업체와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하이즈항공의 공모주식수는 437만5,000주, 공모밴드가는 2만3,000~2만6,000원(액면가 500원), 공모예정금액은 1,006억 원~1,138억 원이다. 오는 12일~13일 청약을 거쳐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회사는 KB투자증권이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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