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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N현장] 유앤아이·나무가, 코스닥 '입성'…시초가는 공모가 밑돌아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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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 앵커멘트 >
오늘(12일) 유앤아이와 나무가가 코스닥시장에 새롭게 상장을 했습니다. 전반적인 상장 첫날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최종근 기자!

< 리포트 >
앵커) 오늘 두 곳의 기업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유앤아이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기자) 정형외과용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인 유앤아이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최초가격은 공모가인 3만원 대비 4.5% 내린 2만8,650원에 형성됐습니다.


공모주 청약 당시 6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만 2조8천억원이 넘게 몰렸지만 상장후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997년에 설립된 유앤아이는 척추질환과 골절부위 치료에 사용되는 정형외과용 임플란트와 척추통증 치료용 미세침습 의료기기 등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상장후 주주구성은 최대주주인 구자교 대표를 비롯한 특수관계인이 29%, KT&G가 12.8%의 지분을 보유하게 됩니다.

올해 별도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76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나무가도 오늘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는데요.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카메라모듈을 제조하는 나무가 역시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나무가의 최초 가격은 공모가인 3만7,000원 대비 9.72% 낮은 3만3,400원에 형성됐습니다.


나무가는 공모주 청약 당시 경쟁률이 1대 1에 못미쳐 올해 첫 미달 사례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현재 주가 흐름은 등락을 거듭하다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2004년에 설립된 나무가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장착되는 카메라 모듈과 오디오 무선 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상장후에는 서정화 대표가 지분의 30.3%를 보유하게 되며, 자사주 20.5%를 합하면 50.5% 수준입니다.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1,769억원, 영업이익은 10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앵커3) 최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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