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한국맥널티,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코스닥 상장 예정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커피 전문기업인 한국맥널티가 지난 1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1997년 설립된 한국맥널티는 액상타입 포션커피와 핸드드립 원두커피 등을 생산하고 있는 원두커피 전문기업이다. 현재 500여 종의 레시피와 특화제품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의 10%이상과 고용인원의 1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왔다.

한국맥널티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125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500~1만1,500원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13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는 "중국시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세계 원두커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핵심 역량인 원두커피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제약사업 부문에 대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맥널티는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이 확정되면 같은달 14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실시해 12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