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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2·3차 협력업체 혁신 지원 가속

심재용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오늘(24일)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 및 8개 우수 중견기업과 '2015년도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추진을 위한 출연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은 중견기업의 동반성장 투자재원을 활용해 2ㆍ3차 협력사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말합니다.

중견련은 지난해 사업의 경우 256억 원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했고 목표달성률은 평균 133%, 개선율은 평균 69.5%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8 개 중견기업이 공동 출연한 5억 원의 재원은 25 개 중소협력사의 혁신 지원에 활용됩니다.

또 중소협력사의 혁신활동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에도 중견기업 출연금만큼 대기업 동반성장기금을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력사의 혁신 지원을 위해 우수 중견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재원을 출연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실천 및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창조경제와 동반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향후 성과공유 성공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등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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