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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Tip] 비타민엔젤스가 전하는 비타민의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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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채소와 과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 종합비타민제 복용 추천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비타민은 종류도 많고 효능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복용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나이와 체중에 따라 1일 권장량도 다르므로 본인에게 맞는 복용법과 복용량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간혹 비타민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정보를 접하고 비타민 먹기를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비타민을 먹었을 때의 부작용이 두려워 비타민 결핍을 초래한다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의 경우 일일 섭취량을 초과하면 우리 몸에 쌓이지 않고 배출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지용성 비타민은 몸에 쌓이면 좋지 않으니 복용량을 지키는 게 바람직하다.



또한 비타민을 공복에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일부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공복에 비타민을 섭취한다고 하더라고 배가 아파서 병원에 실려가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비타민의 경우 의약품이 아닌 영양제이기 때문. 하지만 영양제도 음식과 마찬가지로 소화 과정이 필요하기에 비타민을 섭취할 경우 식사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비타민 섭취 시 한번쯤 들어 본 이야기가 ‘우유와 함께 먹어도 될까’이다. 우유뿐 아니라 커피, 술 등도 흔히 듣는다. 일부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비타민은 식후에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온갖 음식물과 함께 몸에 흡수된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는 것은 안 되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몸 상태와 성분에 따라서는 주의를 하는 것이 건강한 비타민 복용 습관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외에도 집에서 비타민을 보관할 때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음식물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는 냉장고라서 비타민도 역시 신선함을 유지하게 할 것 같지만 여기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습도이다. 사실 알약 형태의 비타민의 경우 절대적으로 건조한 환경에서 보관해야 하므로 습기에 노출될 수 있는 냉장보관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처럼 쉽게 오해할 수 있는 비타민과 관련 내용은 올바르게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한 섭취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좋은 비타민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흔히 천연비타민이냐, 합성비타민이냐를 따져서 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 천연원료가 조금만 들어있어도 쳔연비타민이라고 표기할 수 있는데다, 100% 천연원료라 하더라도 캡슐이나 알약 형태로 만들면서 가공을 거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타민을 구입할 때는 천연이냐 합성이냐를 따지기보다는 비타민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좋은 원료를 썼는지를 알아보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비타민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비타민엔젤스 관계자는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 속에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워 영양불균형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며 “비타민제를 이용하면 부족한 영양소를 쉽게 보충할 수 있고, 이는 건강을 지키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고 조언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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