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하상헌 하이즈항공 대표 "주주는 동반자…초심 잃지 않겠다"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주주를 동반자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주들에게 더 높은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본사에서 열린 '하이즈항공' 코스닥 상장 기념식에서 하상헌 하이즈항공 대표가 상장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하 대표는 "위기가 기회라는 생각으로 늘 경영에 있어서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며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시장에 하이즈항공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한 것처럼 대한민국을 주인을 모시고 자랑스러운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인 하이즈항공은 주로 후방 동체와 날개 구조물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미국 보잉사의 1차 협력업체로 센터윙박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올해 반기 매출액은 150억 원, 영업이익은 19억 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추정치 기준으로 하이즈항공의 공모가가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의 49.5배로 다소 높다"고 설명했다. BNK투자증권은 "신흥 항공 산업의 주요 지역인 중국, 일본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