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농심 짜왕, 라면시장 4위로 급부상...신라면, 부동의 1위

이대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짜왕'의 등장으로 라면시장 지형도가 바뀌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전국 라면시장 상위 5개 제품은 농심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짜왕, 너구리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신라면,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삼양라면 순에서 삼양라면이 6위로 밀려나고 짜왕이 처음 4위에 오른 것이다.
올해 상위 5개 제품 모두 농심 라면으로 줄세워졌다.

특히 짜왕은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서 2위에 올랐고, 부산지역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농심에 따르면 짜왕은 지난 4월말 출시 이후 10월까지 누적 매출 700억원을 달성했다.

농심은 짜왕의 연간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 파워브랜드에 무난히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나아가 신라면에 이어 라면시장 2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라면은 전국 라면시장 점유율 13%로 올해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농심은 "지난해 8월, 맛과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점이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