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오늘 인사…구본준 부회장 그룹 신사업 총괄 유력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재계가 인사철에 들어간 가운데, LG그룹이 가장 먼저 오늘 인사를 단행합니다.
LG그룹은 계열사 별로 인사회를 열어 오늘 오후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그룹으로 이동해 신사업을 총괄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퇴진하고 권영수 LG화학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LG유플러스 CEO로 자리를 옮깁니다.
김영섭 LG유플러스 부사장도 LG CNS 대표이사로 승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