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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규 아파트 입주 전략, “발품 팔지 말고 ‘앞집’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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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찾기부터 대출, 이사까지 발품 수고 덜어주는 부동산 어플 ‘앞집’ 인기



지난해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부동산 시장이 하반기 갑작스러운 금리 인상 압박과 대출 규제로 숨을 고르면서 집을 구하고 있는 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016년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를 원하는 수요자와 내 집 마련의 꿈을 꾸고 있는 매매자 모두 원하는 성과를 이를 수 있을까?

전세 가격의 강세는 2016년 부동산 시장에서도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세 수요자는 넘치는 반면 서울 분양 물량은 평균 이하 수준으로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저금리 때문에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집주인들도 늘면서 경기권으로 눈을 돌리는 전세 난민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은 입주 물량이 분양 물량으로 전환되는 2017년 하반기까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늘어난 분양 물량도 향후 부동산 시장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사업자는 22개 단지, 총 1만 5093 가구에 달해 적잖은 분양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조사가 집계된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며, 아파트 분양 물량이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보다도 오히려 늘어난 수치다.

또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20위권 내 브랜드도 1월 중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인 단지 12곳, 총 8484가구를 분양에 나설 예정이어서 투자자 및 집을 구하는 모든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2016년 1월 주요 분양 아파트 단지로는 먼저 호반 건설의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이다. 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체 10개동 규모로 총 882가구로 구성되며, 단지 인근 KTX 서원주역과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라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삼성물산의 서울 광진구 ‘래미안’ 또한 지하 3층~지상 23층 12개동, 총 85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강남과 도심권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반포 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28층 7개동 규모이며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신반포자이는 서울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뉴코아아웃렛 등 상업∙문화 시설과도 가깝다.

이 외에도 롯데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롯데캐슬’ 1751가구를, 한화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대원2구역 재건축을 통해 ‘창원 대원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부동산 전략에 발맞춰 전세집 혹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 사이에서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대행해주는 스마트폰 어플(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개념 아파트 종합상담 O2O 서비스 ‘앞집(APTzib)’이다.

‘앞집’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아파트 정보 및 시세를 조회하고, 놓치기 쉬운 분양, 임대, 지역 개발, 집테크 정보를 알람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어플이다. 힘들게 공인중개사무소를 찾아 발품을 팔지 않아도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세와 조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무료서비스인 ‘앞집맨’의 발품 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부동산 거래 전문가 앞집맨이 부동산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집중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게 맞는 아파트와 은행별 금융 조건을 비롯해 이사, 인테리어, 청소 용역 등 집 찾기에서 이사까지 분양 전반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받고 견적을 받을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앞집 개발자 조현국 대표는 “2016년 부동산 시장에 대출 관련 이슈가 있기는 하나, 단기간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지나친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꾸준하고 심도 있는 정보 수집을 통해 내게 맞는 집을 찾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며 “부동산 앱 ‘앞집’을 이용하면 정보 탐색과 발품에 드는 수고를 줄이고 개인간 거래에 비해 크게 할인된 견적으로 거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무료 발품 대행 서비스 ‘앞집’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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