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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中企 210개사에 중국 진출 맞춤형 지원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실시된다. 210개 기업이 선정돼 2년간 기업당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진출 특화 프로그램인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올해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되면서 국내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원 프로그램과 규모를 15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배 가량 늘렸다.

중기청은 준비단계와 이행단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최대 연간 5000만원을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2차년도 재선정을 통해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해 2년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온라인(www.exportcenter.go.kr)을 통한 신청·접수 후 현장실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총 210개사 내외)할 계획이다.

특히 신청 자격을 완화해 중국수출 실적이 적거나 없는 기업도 지원가능하게 개선했다. 기존 수출 실적보다는 수출 성장 잠재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며,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2부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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