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로엔 지분 전량 카카오에 매각 결정
김주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SK플래닛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지분 전량(15% ,379만 3,756주)을 카카오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모두 3,680억원 규모로 현금 2,199억원과 카카오 신주 1,357,367주로 받을 예정이다.
처분일은 다음 달 29일이다.
SK플래닛은 또 이번 이사회에서 티맵 등 LBS(위치정보서비스) 사업부문을 분할해 SKT에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1부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