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머핀살, 뱃살 관리 복부비만다이어트 뱅퀴시 인기
MTN
겨울철 상대적으로 몸매의 노출이 없는 계절이 오게 되면 몸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등한시되곤 한다.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살이 찌게 된다. 많은 이들이 이와 같은 이유로 겨울철 머핀살과 뱃살 관리를 위해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업무 중 앉아 있어야 하는 시간이 긴 직장인이나, 출산 이후 급격히 살이 찌게 된 여성들은 뱃살과 옆구리살에 대한 고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뱃살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가장 빼기 힘든 부위인 ‘머핀살’이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로 자리잡았다.
‘머핀살’이란 먹음직스럽게 부푼 머핀처럼 볼록하게 솟은 옆구리살을 일컫는다. 이는 원피스나 달라붙는 셔츠를 입을 때에 라인을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원인이며, 비키니를 입었을 때면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나곤 한다.
옆구리를 손으로 집었을 때 2cm 정도 잡힌다면 관리가 필요한 상태이다. 평소 운동량이 적거나 임신 및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이 이러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운동만으로 부분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다.
원하는 곳만 부분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자 할 때는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출산 후 여성의 경우, 다른 부위는 출산 전 몸매로 회복이 되지만 복부와 옆구리살은 쉽게 이전과 같은 라인을 되찾기가 어려운 탓에 지방 흡입을 고민하여 내원하는 여성 환자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지방흡입술은 대체적으로 위험한 수술임과 동시에 많은 이들이 ‘수술’이라는 것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최근 지방분해 효과와 셀룰라이트를 감소시키는 비침습적인 시술인 뱅퀴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성형 관련 첨단 의료 장비를 구축한 압구정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대표원장은 “뱅퀴시 프로그램은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출산 후 여성이나 직장인을 위한 단기간 복부비만다이어트가 가능한 비만 치료 시술로, 피부에 직접 닿지 않고도 선택적으로 고주파를 이용한 지방 세포의 자연사가 가능해 부분적인 비만 환자나 편한 시술을 원하는 환자에게 적합한 시술”이라고 추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시술 시간이 30~40분으로 짧을 뿐만 아니라 시술 부위에 따뜻한 온열감만 느껴질 뿐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 뱅퀴시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이다”고 밝혔다.
또한, 강태조 원장은 “출산 후 여성들의 옆구리살과 뱃살은 뱅퀴시 프로그램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과도한 비만일 경우 지방흡입과 동시에 뱅퀴시 시술을 병행한 후, 평소에 꾸준한 운동을 해주면 눈에 띄게 효과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