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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렌딧 대표 "금융권 새바람 'P2P 대출', 기술 혁신으로 효율적 금융 생활 앞장"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김성준 렌딧 대표
대담=최남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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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출을 받으려면 은행과 보험 같은 금융기관에 가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새로운 형태의 대출시장이 신종 금융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금을 굴리려는 개인과 돈을 빌리려는 개인을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해주는 개인 대 개인 대출 서비스인 P2P 대출인데요.

오늘 더 리더는 P2P 대출 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렌딧의 김성준 대표를 모시고 P2P 대출 시장의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해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대담 : 최남수 대표이사
출연 : 김성준 렌딧 대표

P2P 대출 금융회사..온라인 대출자-투자자 연결 중계 플랫폼
온라인상의 플랫폼...비용 절감, 알맞은 금리 제공
'성공적인 P2P 사업 위한 세가지 요소'로 실리콘밸리 15억 투자 가능
1. 금융시장-상품 개발대한 깊은 이해, 노하우
2. 신용평가 모델 세분화 개발 가능한 IT기반 노하우
3. 신뢰 줄 수 있는 고객 경험과 브랜드 디자인
렌딧 서비스, 업계 최초의 포트폴리오 투자방식..분산투자
美·英 P2P 활성화…직접적 규제 아닌 협약·협력 통해 안착
핀테크 기반으로 보험 시장서도 혁신 시도할 것


Q.렌딧, P2P 대출 금융회사인데요. P2P 대출에 대해 정확하게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일단 P2P 대출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회사 소개도 해주시죠.

A.렌딧은 P2P 투자 대출 중계 플랫폼이고요. 기본적으로 대출자를 온라인에서 투자자와 연결해주는 중계 플랫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대출 신청을 온라인에서만 받게 되고요. 대출 신청자에 대한 신용평가를 자체적인 기준을 통해 저희 사이트에서 하게 되고 이 대출 신용평가 모델에 기반 해서 금리가 산출되면 역시 온라인에서 투자자를 모집하게 됩니다. 대출자의 모집과 신용평가, 투자자의 모집 역시 모두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혁신적으로 비용의 절감이 이루어지게 되고 따라서 대출자에게는 좀 더 낮은 금리를 줄 수 있고 투자자에게는 꽤 높은 금리를 제공할 수 있는 대출 중계 플랫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김성준 렌딧 대표


Q.세 번째 창업이라고 들었습니다. P2P 대출 시장에 관심을 가지시고 창업을 한번 해 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지요?

A.첫 번째 사업은 2005년에 얼굴인식 기술에 기반 해서 시작된 올라웍스라는 회사였습니다. 이 회사는 인텔에 성공적으로 매각 되었고 이후에 제가 미국에서 스탠포드대학원에서 대학원 생활을 하다가 1년 만에 중퇴를 하고 패션커머스 쪽으로 사업을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이때는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어떤 상품을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사진에 링크를 연결했는데 3년 반 정도 사업을 했는데 잘 안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더 버티려고 한국에 작년 말에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왔는데 시중은행에서 거절을 당했습니다. 3년 반 동안 미국에서 있다 보니 신용정보가 충분하지 않아서 거절을 당하게 됐는데요 다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저축은행이었습니다. 저축은행의 금리가 22%정도로 거의 은행에 4배에 해당하는 고금리였기 때문에 그때부터 조금씩 한국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게 됐고요. 2014년 12월에 미국에서 렌딩클럽이라는 P2P 대출회사가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을 하게 됩니다. 제가 한번 해 봤더니 은행에 가지 않고 핸드폰으로 했는데도 2분 만에 나온 결과가 7.8%의 중반 금리였고요. 굉장히 놀라웠던 점이 첫 번째는 한국 시장은 미국과 유사하게 신용정보에 대한 수집 체계가 매우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개인 신용대출 지급 규모로 봤을 때 1년에 미국 시장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굉장히 큰 시장이라는 거죠. 그래서 제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금융권에 있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보다가 이 사업모델은 한국에 꼭 필요한 사업모델이라고 판단을 하게 되어서 아예 한국으로 돌아와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Q.2015년 3월에 창업하시고 4월에 실리콘밸리 투자 회사에서 15억 투자를 받으셨는데요. 적지 않은 돈인데 어떤 가능성에 주목을 했을까요?

A.P2P 사업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첫째는 금융시장과 금융상품 개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노하우라고 생각을 하고요. 두 번째는 신용평가 모델을 좀 더 세분화해서 개발할 수 있는 IT기반의 노하우라고 생각 합니다. 세 번째는 신뢰도를 줄 수 있는 좋은 고객 경험과 브랜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카이스트와 스탠포드에서 서비스디자인을 공부하고 IT 창업을 두 번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공동창업자 중에 한 명은 스탠포드에서 통계를 공부하고 삼성화재에서 보험계리의 일을 했었고 다른 창업자 한 명은 콜럼비아에서 국제금융을 공부하고 삼성화재 자산금융에서 일을 했었기 때문에 빅데이터와 IT와 디자인 쪽의 세 명이 모인 조합 때문에 성공적으로 투자 유치하게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Q.현재까지 어느 정도 성과가 나왔다고 자평하시는지요?

A.저희가 지난해 5월 8일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런칭을 했고요. 연말까지 260 여건의 대출건에 대해 약 46억 원의 대출이 지급됐고 한국 내에서는 업계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어서 선도하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Q.예대 마진이 수입원이 되고 그렇게 돼야 그게 안정적으로 소위 말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가게 될텐데요.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어떻게 운영하고 계시는지요?

A.아직 저희가 중간 수수료를 받지는 않고 있고요. 내년 중순부터는 약 1.5% 정도 중간에 대출과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과정에서 수수료를 받을 예정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기존 금융사와 조금 다른 것은 규모의 경제로 가서 전체 대출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투명하게 투자자에게 공개를 하고요. 거기에서 예대마진으로 차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전체 파이를 늘리고 그 중에서 1.5% 고정된 수수료를 받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Q.본격적으로 렌딧 서비스 한번 여쭤보겠는데요. 업계 최초의 포트폴리오 투자 방식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설명을 좀 해주시죠.

A.P2P 대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산투자 개념인데요. 하나의 대출 채권에 투자하는 것 보다 다양한 채권에 잘게 쪼개서 분산되는 것이 투자자 입장에서 위험률이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저희가 최근에 런칭한 투자포트폴리오는 백만 원을 투자하시게 되면 82개의 대출채권에 비율에 맞춰서 분산 투자하게 됩니다.

Q.포트폴리오 방식으로 투자를 하는군요. 그렇게 되면 투자자 1명이 포트폴리오당 투자할 수 있는 한도라든가 정해져 있는지요? 또 수익률이라는 게 아무래도 관심거리가 될 텐데 어떻게 벌어야 되는 거죠?

A.최소 투자 규모는 30만원 이구요. 최대 투자 규모는 4천만 원까지입니다. 그리고 수익률은 아직 수수료를 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렌딧을 통해 나가는 대출 금리와 정확하게 연 수익률이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수익률은 10.08%이고요. 은행보다 조금 높은 금리고 저축은행이나 대부업 보다 훨씬 낮은 금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Q.부실대출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빌려주는 단계에서 그 사람이 돈을 빌릴 만 한 사람인지 평가하는 신용등급 방식이 기존 금융권과 다르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다른지요?

A.신용평가를 할 때 세 가지 정도 요소를 보는데요. 첫 번째는 과거 금융기록입니다. 저희는 가장 큰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와 일을 하고 있는데 나이스로부터 등급을 1에서 10으로 나누면 보통 은행이 1에서 5등급 사람들을 주로 고객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렌딧은 3에서 6등급이 주로 고객입니다. 아무래도 은행 고객보다 조금 더 위험률이 높기 때문에 더 많이 더 까다롭게 분석을 해야 하는데 저희는 나이스로부터 약 200가지 정도 금융기록을 받아오게 되고요. 이것을 빅데이터에 기반에서 더 상세하게 분석을 하는 자체 신용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스와 업계 최초로 원천적으로 사기대출을 방지하는 협약을 맺고 있고요. 기본적으로 사기성 대출 과거 기록이 있는 고객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해서 1차적으로 사기성 대출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행동적인 분석을 하는데 이 고객이 렌딧 사이트에 어떠한 경로로 오게 됐는지, 또 어떤 행동패턴을 보였는지 소비시간을 얼마나 보내는지가 고객의 신중함을 평가하는 하나의 잣대가 될 수 있고요. 세 번째는 소셜네트워크나 심리성향을 분석할 수 있는 질문을 드려서 이런 금융정보와 비금융정보를 혼합해서 신용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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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대출 승인이 일어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되고 대출도 어떤 과정으로 받을 수 있는지 과정도 설명해 주시죠.


A.렌딧 사이트에서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방문을 하시면 2분 내에 대출 신청을 완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또는 신용카드 본인인증 정도만 하시면 대출 신청 과정이 모두 완료가 됩니다. 그러면 나이스로부터 200가지 정도 팩터가 옵니다. 자체적으로 저희가 정밀하게 분석을 해서 바로 자동 심사를 하고 대출 불가여부에 대해 통보하고 대출 고객이 대출을 받고 싶다는 의사가 있으면 저희에게 신분증과 소득증빙자료를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시면 바로 대출이 지급됩니다. 따라서 신청부터 서류까지 구비를 해주시면 전체 걸리는 시간은 10분이 안 걸립니다.

Q.P2P 대출, 해외에서는 상당한 정도까지 활기를 띠고 있는 것 같고 또 미국과 영국이 특히 P2P 대출이 잘 되고 있다고 하고 있는데 그 두 나라에서의 성공 요인은 무엇이고 또 우리나라가 그들 나라처럼 잘 되려면 어떤 제도적 보완이나 지원 대책이 있어야 된다고 보시는지요?


A.미국과 영국에서 P2P 사업이 매우 빠르게 정착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왔을 때 정부가 정부 차원에서 강하게 규제 칼날을 휘두른 게 아니라 적정한 수준의 규제와 보완 혹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생각 합니다. 예를 들면 2007년에 렌딩클럽이 시작됐는데 당시에 미국 금융당국이 직접적으로 규제를 한 게 아니라 약 1년 동안 사업의 발전 과정을 지켜보았고요. 2008년 중순에 약 6개월 동안 렌딩클럽에서 개인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방식을 일부 규제하는 정도로만 하고 그 기간 동안 매우 긴밀하게 업체와 협약을 해서 협력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지금과 같이 FEC가 직접 관리 감독하는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규제를 안착시켰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이 된다면 산업에 굉장히 빨리 적용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Q.P2P 시장이 초기 단계이긴 합니다만 시장이 커지면 규제가 들어올 텐데 정부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A.금융 사업이기 때문에 정부의 적정한 규제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투자자와 대출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완화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금융당국에서 올해 초에만 하더라도 이 사업 자체를 하지 못하게 했었는데요. 하나는 대부업 자회사를 설립해서 여신을 운영하거나 아니면 여신사업이 가능한 저축은행과의 협약을 통해서 운영을 할 수 있게 허락을 해 준 상태입니다. 이것 자체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전자 같은 경우는 대부업 꼬리표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중금리 10% 대의 금리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좀 부정적인 인식도 있죠. 후자 같은 경우는 저축은행과 일을 하다 보면 이런 여신 기관이 워낙 큰 조직이다 보니까 보수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스타트업처럼 빠른 속도로 시장에 민첩하게 반응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김성준 렌딧 대표


Q.최근에 정부가 인터넷 뱅크, 인터넷 은행 두 군데 사업자 선정을 했죠. KT하고 카카오가 선정이 됐는데 역점 시장으로 생각하시는 중금리 대출 시장을 타겟팅하고 들어올 텐데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A.렌딧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인터넷은행에 대해서 충분히 파악을 하고 있었고요. 컨소시엄에서도 참여하자는 제안이 여러 번 들어왔었는데 저희의 판단은 시장에 민첩하게 반응하면서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선택과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참여하지 않게 되었고요. 분명히 중금리 대출시장에서 직접적인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아직은 중금리 시장에 대해서 산업에서 충분히 인식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긍정적인 창업의 파이를 키우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Q.P2P라는 게 대출 받는 입장에서 보면 돈을 빌리는 것이지만 돈을 굴리는 입장에서 보면 좋은 투자처일 수 있는데 어떤 분들한테 알맞은 투자 방법일까


A.렌딧을 통해 개인이나 법인 대출에 잘게 분산 투자하시는 것은 은행 예적금을 넣으시거나 아니면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하시는 것의 중간 정도의 중위험·중수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저금리 시대로 들어가면서 은행에 예적금을 넣는 것은 실망스러운 투자처가 된지 오래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 경우에는 전문적인 노하우나 지식을 요하거나 많은 시간 투자를 요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투자처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투자처가 아닐까 생각 하고 있습니다.

Q.30대 초반이신데 3번의 창업, 과학고, 카이스트, 스탠포드. 상당히 엘리트의 길을 걸어오신 셈인데요. 청년들이 취업이 어렵다보니까 창업을 꿈꾸는 경우도 많습니다. 창업을 3번씩이나 해보신 분으로서 조언을 해 주신다면요?

A.창업을 하면 여러 가지 변수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회사가 잘 되다가도 어려울 때가 많죠. 예를 들면 두 번째 회사를 할 때만 해도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유명한 엔젤투자자로부터 많은 금액을 투자를 받았고 실제로 실리콘밸리에 있는 유명한 기업으로부터 인수 제안도 있었지만 3년 반 후에는 결과적으로 회사가 잘 안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수들은 예측할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두 번째 사업이 잘 안됐기 때문에 한국에 대출을 받으러 은행에 왔다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게 된 것이기 때문에 결국 계속해서 모색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Q.렌딧, 채 1년이 안 된 걸음마 단계의 기업인데요. 앞으로 어떻게 키워나가고 싶으신지 청사진을 말씀해 주시죠

A.렌딧은 기본적으로 금융의 비율을 기술을 통해 혁신하는 핀테크 기업입니다. 금융의 비효율이 많은 부분이 대출 뿐 아니라 보험 영역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앞으로 5년 후 정도에는 대출뿐만 아니라 보험영역에 있어서도 핀테크를 통해서 혁신적으로 사람들의 생활을 바꿀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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