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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명절도 스마트하게"…설 연휴 200% 즐기는 앱 모음

박소영 기자

제사의 정석 앱 화면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왔다. 대체휴일에 연차까지 사용하면 최대 10일까지 쉴 수 있지만, 음식 준비와 꽉 막힌 도로를 떠올리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에 설 연휴를 200% 즐길 수 있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모아봤다.

■차례상 차리는 법이 헷갈린다면 '제사의 정석'

매년 돌아오는 명질이지만 차례상 차리는 법을 완벽히 숙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제사의 정석' 앱은 차례상과 제사상, 지역별로 다른 상차림. 제사 순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홍동백서(紅東白西)', '좌포우혜(左脯右醯)', 조율이시(棗栗梨枾)'등 어렵고 복잡하기만 했던 상차림을 뜻풀이와 함께 각 열에 따라 그림으로 보여줘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친척 얼굴과 호칭 암기는 '해피트리'

온 집안 식구들이 다 모이는 명절이지만 얼굴도 잘 모르는 친척들을 어떻게 불러야할지 몰라 난감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해피트리앱을 이용해 보자. 촌수와 친척 호칭을 가계도를 보면서 쉽게 알 수 있고, 메시지 기능으로 가족 간의 소통도 지원한다. 더불어 기념일 등록 및 알람 기능을 통해 집안의 경조사를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다.

■연휴 때 문여는 병원 찾으려면 '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내려받으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연휴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상으로 표시해준다. 진료시간도 조회 가능하며 야간의료기관 정보, 자동제세동기(AED) 위치정보, 응급처치 방법 등도 제공된다. 응급할 경우에는 앱을 통해 관할 119에도 연결해주며 대형 종합병원 이외에도 동네 의원 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덜 막히는 길 알고 싶다면 '고속도로교통정보'

명절 꽉 막힌 도로를 피하고 싶다면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고속도로교통정보' 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 앱은 실시간으로 교통지도, 노선별 교통상황, CCTV 등 다양한 형태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앱에 표시된 빨간색은 정체, 노란색은 서행, 초록색은 원활한 교통상황을 나타낸다. 또 이 앱으로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뒤 출발하면 길막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1부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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