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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지수, 장중 4%대 급락..엔화 강세ㆍ글로벌 증시 부진 영향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9일 일본 증시가 4% 넘게 급락하고 있다.

오전 10시 19분 현재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4.38% 급락한 1만6,258.7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 증시와 유럽 증시 급락과 국제 유가 하락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엔화 가치 상승으로 수출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진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9일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발표 이후 엔/달러 환율은 121엔선까지 올라서며 엔저 현상이 극심하게 나타났지만 이후 점진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시각 현재 엔/달러 환율은 115엔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한국 증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0일까지 휴장하며, 중국 증시는 춘절 연휴로 이달 12일까지 장이 열리지 않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증권부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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