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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일본증시 폭락·유가 하락에 약세…다우 0.08%↓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세계 경기 둔화와 유가 급락에 이어 일본 증시까지 폭락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증언을 하루 앞둔 것도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12.67포인트(0.08%) 하락한 1만6,014.38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 장보다 1.23포인트(0.07%) 떨어진 1,851.21에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4.99포인트(0.35%) 낮은 4,268.76에 장을 마쳤다.

앞서 지난 9일 일본 닛케이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5.4% 하락한 1만6,085.44에 거래를 마치는 등 2013년 6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대 낙 폭을 기록했다.

금융과 기술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이 각각 0.6% 하락했다.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도 각각 0.7%, 0.5% 하락률을 보였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75달러(5.89%) 내린 27.94달러에 마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증권부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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