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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딸 소을-아들 다을 첫등장 ‘외계어’ 남발

조경희 이슈팀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이범수와 딸 소을, 아들 다을이 첫 등장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고마워, 내게 와 줘서' 편에는 이범수와 소을, 다을 남매가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다을은 떡볶이를 먹으며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를 연발했다. 이에 이범수는 당황한 듯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다을의 유일한 통역사 소을은 다을의 외계어를 바로 해석해 내며 이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 같은 소식에 신입 아빠 이범수가 다을과의 의사소통 문제를 극복하고 엄마 없는 48시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다을이 독특한 언어를 구사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며 "이범수의 첫 육아 도전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KBS'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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