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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계 "개성공단 입주기업 실질적 지원 기대"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중소·중견기업계는 16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입주기업의 실제 아픔과 어려움을 파악하고 있고, 입주기업의 투자보전과 경영정상화, 특히 손실발생에 대한 정부차원의 별도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것에 대해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를 통해 개성공단 124개 입주기업과 5천여 협력기업의 경영활동이 정상화되고 관련 10만여 근로자의 삶의 터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세심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연합회 역시 이날 논평을 통해 "대체 부지 지원, 자금 및 인력 확보, 생산 차질로 인한 손실 보전 등 사태의 피해를 최소화기 위한 정부의 방침이 실효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이어 "피해 최소화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예외적인 법률 해석과 적용을 통해 기업의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토록 필요한 조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2부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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