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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 일본 SBI홀딩스에서 3,000만 달러 투자 유치

김주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은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에서 3,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6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옐로모바일은 앞서 지난해 12월 SBI홀딩스, 국내 핀테크 그룹 옐로금융그룹과 3자간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

옐로모바일이 동남아, 일본 시장에 진출할 때 SBI홀딩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SBI홀딩스에 디지털 마케팅 비법을 전수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키타오 요시타가 SBI홀딩스 회장은 "모바일 패러다임의 혁신을 이끌어 가는 옐로모바일의 비전과 높은 성장 가능성에 공감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는 "SBI홀딩스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간 파트너십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이번 투자로 해외진출이 가속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1부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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