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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패킹-빌북,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공동 마케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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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영상 촬영 솔루션 ‘리얼패킹’-공유형 대학 교재 대여 서비스 ‘빌북’ 업무 제휴 협약 체결

사진설명: 이준승 플래니토리 대표(왼쪽), 김종철 인베트 대표(오른쪽)


포장 영상 촬영 솔루션 리얼패킹(http://www.realpacking.com)을 운영하는 (주)인베트(대표 김종철)와 공유형 대학 교재 대여 서비스 빌북(http://www.bilbook.kr)을 운영하는 (주)플래니토리(대표 이준승)가 신규서비스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리얼패킹 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공동으로 마케팅을 전개하여 리얼패킹과 빌북간 시너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를 주도한 리얼패킹의 김종철 대표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리얼패킹은 더욱 활용도가 넓은 서비스로 도약하고, 빌북은 휴대폰을 통해 중고 교재를 미리 보고 대여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신뢰를 더해 업계 트렌드 리더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얼패킹은 제품의 입·출고 과정, 제작과정 등을 바코드 스캐너로 손쉽게 촬영하고, 클레임 대응이나 다양한 CRM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다.

기존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클레임 대응을 위해 CCTV 영상이나 스냅사진으로 증거자료를 남기곤 했으나, 값비싼 도입비용과 이용의 불편함 때문에 이마저도 일부 업체의 전유물이었다. 리얼패킹은 이러한 불편함으로 모두 해결하고 영상의 활용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신뢰를 위한 필수 서비스로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빌북은 미국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대학 교재 대여 모델을 수익 공유형으로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다. 학생이 맡긴 교재가 대여될 때마다 정가의 10%, 판매될 경우 정가의 40%를 최장 5년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대여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도 비싼 교재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런칭 이후 여러 대학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대여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대여할 중고 교재의 상태를 미리 볼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불만요소였는데, 이번 리얼패킹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게 됐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빌북에서는 학생들이 보낸 교재를 모두 리얼패킹 시스템으로 촬영하여 미리보기를 제공, 학생들이 중고 교재 대여 전 교재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안심하고 빌릴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으며, 향후 대여자들이 휴대폰을 통해 출고 과정까지 확인하고 교재에 대한 평가를 남기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리얼패킹 시스템을 활용한 또 다른 고객 대응 사례가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 (주)인베트 리얼패킹, (주)플래니토리 빌북)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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