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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한국인터넷진흥원, 민간분야 사이버 공격 대비 모의 훈련 실시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5일부터 이틀 간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민간분야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요 통신사업자, 백신사와 사용자 접속이 많은 포털, 웹하드, 쇼핑몰, 여행사 등 총 40개 민간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인원도 약 2,300여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주도하에 시나리오별 대응계획 수립과 대응 조치 등 참여 기업 자체 훈련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미래부는 사이버공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민간분야 사이버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사이버공격 대비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며 "사이버공격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PC나 스마트폰에 최신 백신을 설치·업데이트하고 의심스러운 메일을 열람하지 않는 등 보안 관리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1부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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